[N컷] 종영 D-1 '바다경찰2' 이범수, 마지막 해양 순찰에 울컥

'바다경찰2' 이범수가 바다 위 마지막 순찰에 나선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노화파출소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 순경에서 어느덧 노화파출소 해양경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할 만큼 성장한 신임 경찰 4인방의 모습이 가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임 경찰 4인방은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노화파출소로 향했다. 그러나 마냥 아쉬워만 하고 있을 여유는 없었다. 마지막 근무일이지만 이들에게는 변함없이 다양한 임무들이 주어졌다. 이에 신임 경찰 4인방은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렇게 맞이한 마지막 임무가 바로 해양 순찰이었다. 마지막 해양 순찰을 위해 신임 경찰 4인방은 모두 연안구조정에 탑승했다. 이들은 마지막인 만큼 어느 때보다 눈에 불을 켜고 바다 위를 순찰했다. 특히 맏형 이범수는 스스로 타수 교대를 청하며 연안구조정의 조타 핸들을 잡아 보기까지 했다. "마지막 순찰을 하니 느낌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범수는 "며칠 동안 느낀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매력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순찰에 대해 "오늘따라 바다가 푸르고 태양이 찬란했다"라고 의미심장한 느낌을 전했다. 한편 '바다경찰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20분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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