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축구스타 황의조, 열애설…"11월 연인으로 발전"

티아라 효민(33·본명 박선영)이 축구스타 황의조(30)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스포츠조선은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으로, 효민과는 원거리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요즘 효민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상황으로, 현재까지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과연 효민과 황의조가 해당 교제설에 추후 어떤 입장을 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처음처럼'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 '러비 더비' '롤리-폴리' '섹시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11월 지연, 은정, 큐리와 함께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 현재는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세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 등에서 축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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