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2022년,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9집 낼 것"
- 21-12-30
가수 싸이가 내년 새 앨범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싸이 올나잇 스탠드'의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가 SBS 송년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올나잇 스탠드'의 2019년 공연 중 엑기스만을 모아 담은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싸이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이고 뜨거운 에너지를 안겼다.
싸이는 방송과 관련 "작년 추석 '흠뻑쇼' 특집에 이어 송년 특집으로 '올나잇 스탠드'를 방송으로 보여드리게 됐다"며 "18년째 유지하고 있는 연말 공연 브랜드로, 처음 만들었을 때는 밤을 새지 않았다가 2016년부터 밤을 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싸이의 여름 브랜드 공연이 '흠뻑쇼'라면, 겨울 브랜드 공연은 '올나잇 스탠드'인데, 조명, 특수효과, 다양한 연출에서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계획한 게 많았지만, 공연 없이 신곡 공개가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다 앨범을 내지 않았다"며 "내년에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9집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또 "우리가 일상이라고 느꼈던, 평범함의 소중함을 느낀 지 2년이 됐다"며 "내년에는 지난 2년간 잃었던 것들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그는 "그리고 다시 공연을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해보다, 그 어떤 싸이의 공연보다 앙코르가 끝나지 않는 기록을 새로 쓸 자신이 있다"며 "'2022년 공연, 열리기만 해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싸이 올나잇 스탠드'의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가 SBS 송년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올나잇 스탠드'의 2019년 공연 중 엑기스만을 모아 담은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싸이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이고 뜨거운 에너지를 안겼다.
싸이는 방송과 관련 "작년 추석 '흠뻑쇼' 특집에 이어 송년 특집으로 '올나잇 스탠드'를 방송으로 보여드리게 됐다"며 "18년째 유지하고 있는 연말 공연 브랜드로, 처음 만들었을 때는 밤을 새지 않았다가 2016년부터 밤을 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싸이의 여름 브랜드 공연이 '흠뻑쇼'라면, 겨울 브랜드 공연은 '올나잇 스탠드'인데, 조명, 특수효과, 다양한 연출에서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계획한 게 많았지만, 공연 없이 신곡 공개가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다 앨범을 내지 않았다"며 "내년에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9집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또 "우리가 일상이라고 느꼈던, 평범함의 소중함을 느낀 지 2년이 됐다"며 "내년에는 지난 2년간 잃었던 것들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그는 "그리고 다시 공연을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해보다, 그 어떤 싸이의 공연보다 앙코르가 끝나지 않는 기록을 새로 쓸 자신이 있다"며 "'2022년 공연, 열리기만 해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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