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올해 25주년 맞아 스페셜 무대 "아이돌 유닛 결성"

 올해 25주년을 맞는 SBS가요대전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SBS 가요대전'은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WOODZ(조승연),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까지 총 25팀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올해 'SBS 가요대전'이 25주년을 맞아 레전드 무대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요대전’에서 강렬하게 기억됐던 레전드 무대를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유닛을 결성해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남자 아이돌로는 WOODZ(조승연), 아스트로 문빈, SF9 유태양,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참여하고, 여자 아이돌은 (여자)아이들 민니, 이채연, ITZY 류진, 스테이씨 아이사가 '25주년 레전드 무대'를 꾸민다.

이번 '2021 SBS 가요대전'에서 AOMG는 스페셜 무대로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힙합 무대도 선보인다. 

가수와 팬이, 음악과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컨택트' 시대로의 복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WELCOME'을 주제로 열리는 ‘2021 SBS 가요대전’은 붐, 샤이니 키, 있지 유나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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