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 '신랑수업'으로 일상 공개…내년 1월 첫방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신랑수업'에 나선다.

22일 채널A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이 내년 1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신랑수업'은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출연해 멋진 신랑이자 남자로 성장해가는 리얼 드라마를 담는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싱글, 기혼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승철은 36년차 국민가수이지만, 1% 부족한 '기혼남'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이혼과 재혼을 모두 겪은 자신의 삶을 토대로 멤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도 마다하지 않을 전망이다.

'원조 하이틴 스타' 김찬우는 그동안 가정을 갖는 것보다 친구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한 '반백살 피터팬'이다. 그는 '신랑수업'을 계기로 결혼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임할 계획이다.

김준수는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보여줄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일상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영탁 또한 처음으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하며 '비혼 탈출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랑수업' 제작진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일이 바빠 아직 결혼하지 못한 남자, 결혼이 그저 막연하게 느껴지는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인생이 아직도 어려운 남자의 좌충우돌 리얼한 신랑수업이 신선한 브로맨스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네 남자가 좋은 사람,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리얼 드라마를 기대하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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