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365일 중 364일 술…검강검진 전날만 안마셔" 폭로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장윤정이 365일중 364일 알코올에 빠져(?)산다고 폭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에서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이 함께 출연했다.

오랜만에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둘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시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시작했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연애하듯 알콩달콩 지내는 둘의 모습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날 장윤정은 "어제 높은데 있는 거 꺼내줘서 고마웠다"며 "가정적이고 애들에게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도경완은 "자기는 나는 못 하는데 노래 진짜 잘해"라며 황당한 칭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둘의 케미는 오래가지 못했다. 도경완은 "정말 존중하지만 바쁜 엄마인데 개인 시간 중에 술 마시는 시간 빼고는 다 아이들한테 쏟아주는 거 정말 대단하다"라고 갑작스러운 폭로를 해 장윤정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도경완은 "그런데 어쩌면 매일 같이! 그렇게 마시냐. 364일을 마셔"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때 장윤정은 "하루는 왜 안 마셨지?"라고 말했고, 이에 도경완은 "건강검진 전날은 안마시더라"라고 답해 다시 한번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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