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조민아 "남편이 상품권 100만원 선물…아내 바라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 임신한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신하고 지난 6개월을 하루에도 몇십 번씩 토덧하고,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한결같이 아껴주려 노력하는 아내 바라기"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까꿍이 갖고 고생한다고 당신 필요한 거 사라면서 상품권에 손편지를 써주었다"라며 "필요한 게 뭐지 생각해봤는데 딱 떠오른 게 까꿍이꺼 선물, 신랑 생일 선물. 같이 아기꺼 사고, 장도 보고, 허니베어 몰래 다른 날 백화점에 혼자 가서 명품 신상 지갑을 사고 남은 돈은 저축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족들 챙기고 저축도 하고 나니까 괜히 뿌듯하고 든든하더라"며 "저한테도 이제 '가족'이 있다는 것에, 든든한 울타리가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상품권 100만 원과 손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의 선물과 상품권으로 산 선물들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9월 조민아는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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