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9일 첫 딸 출산 "엄마가 됐다"

개그우먼 권미진(33)이 득녀했다.

10일 권미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월9일 오후 1시15분, 3.22kg 52cm의 딸이 태어났고 저는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 태어난 권미진 딸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의 위에는 권미진의 이름이 적힌 메모가 붙어 있다.


권미진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9년째 요요 없이 5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권미진은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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