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톱10, 콘서트서 만난다…3월 서울 시작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가 3월부터 열린다.

9일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월 예정된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알렸다.

'싱어게인' 톱10 콘서트 - 서울 공연은 오는 3월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치열한 경연 끝에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김준휘(10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최예근(23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유미(33호), 태호(37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이 출연한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마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연을 치룬 톱10이 팬들과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톱10은 번호나 수식어가 아닌,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약 4개월 간 부산, 광주, 대구, 수원 등 14개 도시를 돌며 전국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던 쇼플레이는 이번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마스크 착용, QR코드, 체온 모니터링, 좌석 거리두기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 톱10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3월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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