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대화 원했는데, 더럽고 치사"…팽현숙, 최양락 유혹 실패 '허탈'
- 21-11-19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의 '몸의 대화'를 원했지만 결국 불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장어구이부터 추어튀김, 그리고 연잎 쌈밥 까지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들을 총출동 시키며 최양락을 위해 한 상 가득 요리를 준비했다.
팽현숙은 "우리는 부부가 아니라 사실 남매같은 삶을 살았다"며 "신혼여행 이후로 32년째 각방 생활 중이다. 신혼 생활이 1년도 안 된다. 남편과 진지한 몸의 대화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팽현숙은 손수 음식까지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떠주며 최양락을 다소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했지만, 음식맛에 감탄한 최양락은 결국 스스로 많은 음식들을 먹어치우며 팽현숙을 뿌듯하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나이 한살 한살 먹을수록 잘 먹어야한다"며 "그래야 그 힘이 그대로 돌아오는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팽현숙은 평소에 못먹게 하던 술까지 직접 들고왔다. 술의 정체는 야관문주였다. 이와 함께 팽현숙은 "야관문주란 밤의 문을 연다는 뜻이다"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송은이와 신봉선은 그의 멘트에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랑곳 않고 팽현숙은 계속해서 술잔을 건넸고, 너무 적극적인 팽현숙의 모습에 부담스러워진 최양락은 급기야 술잔을 내려놓으며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 먹었다. 없는 힘도 써야 하는 거냐, 갑자기 졸리다"라고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친 후 이들 부부는 새 이불을 깐 침대에 함께 누웠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내 입술이 왜 빨갛겠어? 잠깐만 와 봐"라고 노력의 이유(?)에 대해 간접적으로 설명했지만, 최양락은 미동도 하지 않았고 "왜 이러느냐"며 정색을 했다. 결국 팽현숙은 "더럽고 치사하다"며 립스틱을 닦아냈고, 팽현숙의 계획한(?) 합방은 실패로 끝나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장어구이부터 추어튀김, 그리고 연잎 쌈밥 까지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들을 총출동 시키며 최양락을 위해 한 상 가득 요리를 준비했다.
팽현숙은 "우리는 부부가 아니라 사실 남매같은 삶을 살았다"며 "신혼여행 이후로 32년째 각방 생활 중이다. 신혼 생활이 1년도 안 된다. 남편과 진지한 몸의 대화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팽현숙은 손수 음식까지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떠주며 최양락을 다소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했지만, 음식맛에 감탄한 최양락은 결국 스스로 많은 음식들을 먹어치우며 팽현숙을 뿌듯하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나이 한살 한살 먹을수록 잘 먹어야한다"며 "그래야 그 힘이 그대로 돌아오는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팽현숙은 평소에 못먹게 하던 술까지 직접 들고왔다. 술의 정체는 야관문주였다. 이와 함께 팽현숙은 "야관문주란 밤의 문을 연다는 뜻이다"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송은이와 신봉선은 그의 멘트에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랑곳 않고 팽현숙은 계속해서 술잔을 건넸고, 너무 적극적인 팽현숙의 모습에 부담스러워진 최양락은 급기야 술잔을 내려놓으며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 먹었다. 없는 힘도 써야 하는 거냐, 갑자기 졸리다"라고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친 후 이들 부부는 새 이불을 깐 침대에 함께 누웠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내 입술이 왜 빨갛겠어? 잠깐만 와 봐"라고 노력의 이유(?)에 대해 간접적으로 설명했지만, 최양락은 미동도 하지 않았고 "왜 이러느냐"며 정색을 했다. 결국 팽현숙은 "더럽고 치사하다"며 립스틱을 닦아냈고, 팽현숙의 계획한(?) 합방은 실패로 끝나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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