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오겜' 아누팜에게서 5년 전 DM 왔는데 답장 안 해"…왜

'대한외국인'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오징어 게임' 속 알리로 출연했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웃겨야 사는 배우들' 특집이 진행된다. 코미디 연기로 대활약 중인 배우 김민교, 송진우, 정혁, 부팀장 무가당 출신 래퍼 프라임으로 구성된 한국인 팀과 '대한외국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럭키에게 "요즘 타 프로그램에서 요리도 하고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럭키는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요즘 '오징어 게임' 알리 때문에 한국에서 두 번째 인도 사람으로 밀리고 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이 "혹시 아누팜씨를 만나봤냐"라고 질문하자 럭키는 "그 친구가 5년 전에 저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었는데 내가 답장을 안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때는 내가 잘 나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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