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늘 미국 출국…'오겜' 프로모션+예술계 행사 참석

배우 이정재가 미국 현지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초청받아 이날 출국한다. 

'2021 아트+필름 갈라'는 오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정재는 지난 2019년에도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행사다. 과거 '아트+필름 갈라'에는 배우 레어나르도 디카프리오 뿐만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와 데이비드 호크니, 알폰소 쿠아론, 기예르모 델 토로, 조지 루카스, 캐서린 비글로우,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콜세지,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 거장들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또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관련 인터뷰와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일(미국시간) 기준으로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41일째 1위를 수성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미국에서의 일정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공개된 후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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