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양세찬 "텐트 취침, 코 얼어 숨 못 쉴 정도로 추웠다"

양세찬이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극한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2일 오전 NQQ와 MBN이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김종무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 대해 "리얼하다"라며 "야생에서 눈도 많이 볼 수 있고 시원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은 야생 극한 상황에 대해 "텐트에서 잠을 잤는데 양세찬이 추워서 잠을 못 자더라"라며 "다들 추위에 약했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이러한 이수근의 이야기에 "(텐트 취침할 때) 코가 얼어서 숨을 못 쉴 정도로 추웠다"라며 "불 피우는 것도 연기가 엄청 많이 나서 눈이 너무 매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다.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2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