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 공개…국·내외 13팀 출연

부산시는 10월 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에는 펑크록, 모던록, 일렉트로닉, 엠비언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3팀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 밴드 10팀과 해외 밴드 3팀이다.

국내 밴드로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인 '크라잉넛'을 포함해, 최근 각종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를 석권하는 신인 아닌 신인 '이무진',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글렌체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비비 △죠지 △세이수미 △달담이 출연한다.

그리고 딕펑스, 문수진, 해서웨이의 공연영상은 각각 부산의 숨겨진 명소에서 촬영을 마친 채, 부산 록페스티벌 행사 당일 첫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밴드로는 △시가렛 애프터 섹스(Cigarette After Sex)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 △히포 캠퍼스(Hippo Campus) 등이 참여한다.

해외밴드 공연은 현지에서 사전녹화돼, 행사 당일 삼락공원 현장 공연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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