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삶' 방민아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계속 라이징 할래"

배우 방민아가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방민아는 20일 오후 진행된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공개된 Q&A 영상에서 "친구들이 데뷔한지 꽤 됐는데 라이징 스타상 소감이 어떠냐고 묻더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 계속 라이징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민아는 "심달기, 한성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 가족들,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 제작사, 배급사 식구들 덕분에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진심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방민아는 지난 6일 시작된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2021 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국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sia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더했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블록버스터부터 아트하우스, 컬트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하는 영화제다.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을 중심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를 그리는 작품이다.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임솔아 작가의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이우정 감독이 시나리오로 각색하고 연출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강이 역을 맡았으며 심달기가 아람, 한성민이 소영을 연기했다. '최선의 삶'은 오는 9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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