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앤디 "에릭·김동완 SNS 갈등, 날 정말 힘들게 해"

그룹 신화의 앤디가 최근 불거졌던 에릭과 김동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거진 갈등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간미연, 윤은혜, 전진,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앤디는 최근 에릭과 김동완의 SNS 속 갈등을 언급하며 "이것 때문에 내가 굉장히 고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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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나는 원래 SNS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회사에서 전화와서 두 사람이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다"며 "그 다음날 바로 둘을 만나게 해서 대화를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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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들어보니까 두 사람의 갈등은 정말 사소한 것들이었고, 단지 그때그때 바로 풀지 않고 몇년간 쌓아 왔기 때문에 곪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진은 "사실 정말 사소한 것이었기 때문에 전화 한 통이면 끝날 문제였다"며 "그러니까 결국은 SNS 중독이 무서운거다, 괜히 의미심장하게 SNS에 남겨서 이런 논란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앤디는 "두 사람이 대화 끝에 모든 오해를 풀었고, 정말 통화를 자주하면서 잘 지낸다"며 "모든 갈등을 풀고 내가 두 사람한테 '나를 힘들게 했으니 한 대씩 맞자'고 하기도 했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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