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하나♥'농구스타' 김태술, 21일 결혼

배우 박하나(39)와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40)이 결혼한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21일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박하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를 취미로 하게 됐고, 김태술은 농구선수 출신이라는 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는 점이다.


결혼식 사회는 농구 등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며 김태술과 오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정용검이 맡는다. 축가는 신부 박하나의 절친이자 축가 섭외 '1순위' 가수로 불리는 그룹 노을이 부른다. 또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는 그룹 퍼니 출신으로 데뷔해 배우로서 꽃을 피웠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인형의 집'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최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세계다크투어' '편스토랑'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천재 가드'로 주목받으며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4월까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을 맡았다. 2021년 선수 생활 은퇴 후에 tvN 스포츠, MBC, 스포티비에서 농구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등 방송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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