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측 "보복 협박 가해자 징역 1년 선고…누명 벗어"
- 25-06-19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을 보복 협박한 가해자가 법정 구속됐다.
18일 김요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이하 장군엔터)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김요한에 대해 보복 협박을 한 A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재판부에서 징역 1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어 법정 구속됐다"라고 밝혔다.
장군엔터는 "2023년 6월과 2024년 1월에도 A 씨는 근거 없는 불법 도박 및 사생활 논란을 제기하고 온라인상에 유포하는 행위로 공갈, 협박 혐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라며 "이로 인해 김요한은 해설, 방송 등에서 모두 하차하는 피해를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죄 판결을 받은 A 씨는 김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2024년 6월 또 다른 보복 협박을 시작했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보복 협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30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라며 "별도로 김요한은 A 씨를 향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승소 판결을 받고 모든 누명을 벗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아온 김요한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홍 씨는 지난 2022년 김요한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게시판에 '김요한이 토토 베팅 지시 등 불법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요한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피해를 겪은 바 있다.
한편 김요한은 배구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김유진 음악협회회장, 광복80주년 기념 오페라 주연으로
- 린우드한식당 아리랑2.0, 삼복 보양식 예약받는다
- 설미영씨 갤러리 B612, 시애틀아트페어 참가한다
- 시애틀영사관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상담소 "푸드뱅크용 그로서리백 기부받아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7월 11일~7월 17일)
- [부고]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최영완 권사 향년 85세로 별세
- 상담소, 발달장애 성인 및 가족에 주거 및 생활정보 지원
- 성민우작가, 시애틀아트페어 참여…”금빛 사유, 자연의 숨결을 담다”
- 한국어ㆍ영어 이중언어 드림트리 유아원 ‘인기 만점’
- 타코마한인회 제80주년 광복절기념 축제한마당 개최한다
- 김미라작가 문하생 12인 전시회- “그림은 이민 삶의 위로이자 희망”(영상)
- [기고] 여행 중 메디케어 약물 및 건강 보험 혜택, 이렇게 활용하세요
-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서희경] 만수무강하세요
- [시애틀 수필-염미숙] 로켓이 마당에 떨어졌다
- [서북미 좋은 시-이지영] 오하나
- 시애틀 한인고교생 김서진군, 졸업식서 명연설로 화제모아(영상)
시애틀 뉴스
- 보잉 787 드림라이너 첫 사고 원인 여전히 ‘미스터리’
- <속보>존 윌슨 사정관, 스토킹혐의로 킹카운티장 선거운동 중단
- 오늘 밤부터 시애틀지역 곳곳 도로폐쇄 ‘교통지옥’
- 다음 주 시애틀에 올들어 최고 폭염 찾아온다
- 비트코인 또 사상 최고가 경신…11만 6,000달러도 넘어서
- 벨뷰,린우드,에드먼즈, 렌튼 쓰레기 수거 중단됐다
- 시애틀 다시 무더운 날씨 찾아온다
- '요식업계 오스카상' 시애틀 유명 레스토랑 문닫는다 ‘더 웨일 윈즈’, 10월 폐업
- 시택공항 포함해 미국 공항서 신발 안벗어도 된다…19년 만에 TSA 규정 변경
- '홈런 선두'시애틀 매리너스 롤리, 전반기 최다 36호포…'전설' 그리피 주니어 넘었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사기 기승… “'좋은 딜'에 속지 마세요"
- 트럼프 '500만달러 골드카드 영주권'공염불…"입법 전무, 실현 가능성 없어"
- 시애틀사는 것, 스트레스 얼마나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