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뭐했지' 박서준, 김수현 저격 맞나?…"미성년자 대상 범죄 많아" 재조명
- 25-03-24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배우 박서준이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을 저격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2023년 12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청주교도소에서 군복무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저는 논산 훈련소 들어갔는데 차출됐다. 계급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 이등병, 일병 때는 교도소 내 근무한다. 계급이 올라갈수록 재판이나 검사 조사를 다니거나 다른 교도소로 죄수 이감 시 동행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교정시설 경비교도대가) 없어진 걸로 안다. 저도 너무 생소했다. '교도소로 가라고요?' 싶었다. 남들이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재판을 다니면서 강력 범죄가 세상에 알려진 건 정말 조금인데 뉘우치지 않는 분도 많이 봤다. 그때 느꼈던 게 그거다. 생각보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구나였다.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보면서 내가 만약 성공한다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립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세연 김세의는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어제 박서준 씨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봤다"라며 박서준이 올린 게시물을 언급했다. 박서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본인 사진과 함께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고 적혀 있다.
김세의는 "이거 굉장히 의미심장하지 않냐. 김수현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다. 유튜버 김파리가 세로네로(김새론 유족이 김수현이 지었다고 주장한 김새론의 애칭) 김새론 씨와 서로 사랑을 표시하는 연애편지를 주고받았다. 가로세로연구소를 연상하게 하는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고 글을 올렸다. 박서준 씨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현과 박서준의 우정이 정말 종잇장만도 못하다. 깃털만도 못하다"라고 했다.
이 같은 주장에 박서준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박서준의 팬들은 "확대 해석하지 말라"며 손사래 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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