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1차 보도스틸…마약판 브로커 강하늘·검사 유해진의 공조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측이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캐릭터 열전을 담아낸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12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야당'의 1차 보도스틸은 강하늘과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먼저 마약범과 수사 기관 사이에서 공생하며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이강수와 손을 잡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죄수복을 입고 있는 이강수와 검사 구관희가 함께 수사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한 느낌을 준다.


끈질긴 집념으로 한 번 정한 타겟을 절대 놓치지 않는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모습도 보인다. 오상재는 수사 과정을 뒤흔드는 이강수와 구관희의 관계를 파고들며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더불어 안하무인 악역 조훈(류경수)과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 인기 배우 엄수진(채원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야당'은 오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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