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발언' 보아, 오랜만에 SNS 재개 '미모 여전'…亞투어 홍보

가수 보아가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보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통해 "BoA One's Own 2024"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아의 클로즈업 샷이 담겼다. 민소매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온(One's Own)의 포스터로, 공연을 앞두고 오랜만에 SNS를 재개해 눈길을 끈다.


보아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이후 그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본인이 올린 단어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후 그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팬덤명)"이라고 글을 남겼고, 그간 SNS에 올린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악성 게시물을 고소한다고 알리며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그룹인 NCT 위시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온'을 개최한다. 이어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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