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이 꼽은 코스트코 '숨은 꿀템 8가지'

“로티세리 치킨만 있는 게 아니었네”

참치부터 콜리플라워 피자까지 득템

“알고 나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품들”


코스트코하면 대부분 회원들은 로티세리 치킨, 대용량 휴지, 핫도그 세트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진짜 고수들은 따로 챙겨가는 제품이 있다”는 말도 나온다.

미국 식품 전문 매체들은 최근 “코스트코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숨은 명품 제품들”을 잇따라 소개하며,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은 ‘언더레이티드(Underrated)’ 상품들을 조명했다.

가장 먼저 추천된 제품은 ‘와일드 플래닛 알바코어 참치(Wild Planet Albacore Tuna)’다. 일반 참치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친환경 방식으로 잡은 데다 살점이 두툼해 샐러드나 샌드위치용으로 인기가 높다. 코스트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커클랜드 참치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냉장 코너에 숨어 있는 ‘벨웨더 A2 유기농 요거트’도 추천 리스트에 포함됐다. 일반 우유보다 소화가 편한 A2 단백질 우유로 만들어졌으며, 설탕 함량은 낮고 질감은 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은 냉장 코너의 ‘또르띠야 프레스카 생(生) 또르띠야’다. 일반 상온 제품과 달리 방부제가 거의 없고, 팬에 바로 구우면 멕시코 식당 수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다.

건강식 선호 흐름과 함께 ‘커클랜드 콜리플라워 크러스트 피자’도 재조명받고 있다. 글루텐 프리 제품이지만 일반 냉동피자 못지않은 맛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Kirkland) 제품들도 여전히 강세다. 메이플 시럽, 체더 치즈, 유기농 올리브오일, 연어, 오트밀 등은 “가격 대비 품질이 지나치게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 간식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트코의 육포, 캐슈 클러스터, 허머스컵, 대추야자, 치즈 스낵 등을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제품들”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트코는 단순히 대용량 할인매장이 아니라, 의외로 품질 좋은 식재료와 숨은 가성비 상품이 많은 곳”이라며 “익숙한 제품만 반복 구매하지 말고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면 예상치 못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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