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새벽 산속서 총격 발생해 어린이 1명 부상, 용의자 체포

차량 향해 발포 중 피격 추정…“추가 안전 우려는 없어”


워싱턴주 올림픽 국유림에서 휴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이슨 카운티 셰리프국은 "3일 새벽 3시 30분경 한 운전자가 '차량이 총격을 받았고, 동승한 어린이가 총에 맞았다'며 911에 신고해왔다"고 전했다. 당시 신고자는 곧바로 메이슨 종합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에서 가족과 접촉한 뒤 사건이 올림픽 국유림 내 포레스트 서비스 도로 23번과 스파이더 레이크 인근, 셸턴 북서쪽 약 30마일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역에서 용의자 1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1급 폭행 혐의로 구금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는 시애틀의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헬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현재까지 추가적인 지역사회 안전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며,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조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인적이 드문 국유림 지역에서 발생한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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