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선수영입 '마지막 퍼즐'완성했다

달라스서 베테랑 패스러셔 단테 파울러 영입키로

1년 최대 500만달러 계약…수비진 보강·전력 공백 메워


시애틀 시혹스가 베테랑 패스러셔 단테 파울러Jr.(31)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마무리했다.

시혹스는 파울러와 1년 최대 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영입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엣지 러셔 포지션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사실상 오프시즌 전력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NFL 12년차에 접어드는 파울러는 통산 58.5색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지난해 달라스 카우보이스에서 17경기에 모두 출전해 3색을 기록했으며, 2024시즌에는 워싱턴 커맨더에서 10.5색을 올리는 등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영입은 자유계약으로 이탈한 주전 수비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이다. 시혹스는 기존 핵심 선수였던 보예 마페가 신시내티 벵갈스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파울러로 보완하게 됐다. 파울러는 디마커스 로런스, 우첸나 누오수, 데릭 홀 등과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할 전망이다.

또한 시혹스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드래프트와 FA를 통해 주요 전력 이탈을 대부분 보완했다. 러닝백, 세이프티, 코너백 등 핵심 포지션을 신인 선수들로 채우며 세대교체와 전력 유지를 동시에 꾀했다.

파울러는 과거 달라스 시절 현재 시혹스 수비 코디네이터와 함께한 인연이 있어 팀 적응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다양한 팀을 거친 경험과 꾸준한 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영입이 즉각적인 스타 플레이어 확보라기보다는, 수비 조직력 강화와 안정적인 로테이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시혹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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