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주류사회속 행사주도…K-페어 ‘성대’
- 26-05-04
시애틀경찰국, 사운드트랜짓 등 50여 기관 총출동해
킹카운티 셰리프국 SWAT 장갑차 전시까지 눈길 끌어
시애틀한인회, 한인사회ㆍ주류사회 연결 플랫폼 자리매김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샘 심)가 지난 2일 린우드 네비어 후드센터에서 주최한 ‘K-Fair 직업ㆍ기술 잡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채용 상담과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최대 규모 취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상대적으로 한인들의 참석은 다소 적었지만 주류사회 주요 공공기관 등이 총출동해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주류사회 속 행사를 주도할 정도로 입지를 굳혔음을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날 K-페어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한인생활상담소,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 사운드트랜짓, 시애틀 경찰국, 시애틀항만청 경찰, 린우드시, 워싱턴주 보건사회부(DSHS), 사우스카운티 소방국, CHC, T&T, 정은영 보험(OPTIMA) 등이 포함돼 공공ㆍ민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원준 한인회장을 비롯해 그레이스 유 스노호미시 카운티 경제개발국 사무총장, 네이트 네링 스노호미시카운티 의장, 조지 허스트 린우드 시장, 제이슨 문, 강철 킹카운티 셰리프국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시애틀한인회 소속인 고민수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제 진행된 개막식에서 연설자들은 한 목소리로 “커뮤니티와 산업, 공공기관이 함께할 때 더 큰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이후 1.5세인 한인회소속의 허진욱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패널 토론이 진행돼 현재 일자리 시장에서 급변하고 있는 AI문제 등을 집중으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고용 시장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적응력, 기술 습득,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이민자와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취업 기회 확대가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직종과 경로를 탐색하고, 기존의 직업 선택 틀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킹카운티 셰리프국이 특수기동대(SWAT) 출동 시 사용되는 장갑차 ‘베어캣(BearCat)’을 외부에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 대응 장비를 직접 둘러보며 공공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K-페어는 단순한 취업 박람회를 넘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원준 회장은 “이번 K-페어는 단순하고 일자리를 알아보는 홍보하는 자리를 넘어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디카시-엄경제] 첫눈
- 오레곤통합한국학교 45년 이어온 민족교육의 산실
- 포틀랜드성결교회 김한별 담임목사 청빙 확정
- "오리건 한인사회도 안전의식 고취해야"
- “태극기 흔들며 즐긴 한국의 밤”…매리너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뜨거웠다(+화보)
- "타코마한인회관 보수 위한 매칭그랜트에 힘을 보태주세요"
- 벨뷰 뉴포트하이츠 초등학교 한국어프로그램 학생들, 어버이날 감동 콘서트
- 워싱턴 챔버앙상블 ‘워싱턴 K앙상블’ 새이름으로 출발해 정기연주회 연다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 시애틀서 UW 졸업한 큰딸 공개
- “남는 한글교과서, 필요한 학교로”…시애틀한국교육원 ‘나눠 Dream’ 캠페인 시작
- [속보] 시카고 한인 우버 기사 살해범은 17세 소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6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여러분, 한국 월드컵 K-페스트를 즐겨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15일~2026년 5월 21일)
- 시애틀 한인형제, 나란히 미 해군사관학교 진학해 화제
- 시애틀한국교육원에 전달된 감동의 미국 엄마 ‘한국 아들 사랑’
-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후원행사에 한인사회에서도 참석해
-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한인축구인들 31년 우정 이어가
- 오레곤그로서리연합회 2026년 골프대회 성료!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서 참가했던 美전투기 2대, 아이다호 에어쇼서 뒤엉켜 충돌(영상)
- 시애틀 인구는 느는데 일자리는 줄었다
- 시애틀지역 주민 4명째 ‘한타바이러스’ 노출 감시
- 냉전 녹인 시애틀의 ‘축구 외교’…월드컵 앞두고 다시 조명
- 오늘 시애틀 일대 바닷물 엄청 빠졌다…바닷속 생태계 가까이서 본다
- 시애틀서 포틀랜드, 밴쿠버오가는 열차 "창밖 풍경 더 넒어진다"
- 시애틀에 5,500석 대규모 공연장 신축 추진된다
- 윌슨 시애틀 시장, 첫 대규모 참모진 개편
-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 포함해 또 대규모 감원
- UW 트랜스젠더 학생 살해범 “40차례 넘게 흉기 휘둘렀다”
- 워싱턴주 청소년들 정신질환 대기시간 줄었다
- '中 200대 구입' 예상치 절반도 안돼…보잉 주가 4% 급락
- 시애틀, 지난해 미국 대도시 가운데 인구성장률 4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