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서 韓 선박 폭발·화재, 인명 피해 無…피격 여부 확인 중
- 26-05-05
UAE 인근 정박 'HMM 나무호' 기관실서 발생
선원 24명 전원 무사, 외부 공격 가능성 포함 원인 조사 중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우리 선사가 운용하는 화물선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정부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4일 "한국시간 이날 오후 8시 40분경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에는 우리 국적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선박은 UAE 샤르자 북쪽 해역, 움알쿠와인항 인근 항계 밖 수역에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기관실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선체 좌현 기관실 일부가 손상된 상태다. 화재는 현재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박은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MM 관계자는 "기관실 주변에서 폭발이 있었고,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압 중"이라며 "피격 등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와 업계는 이번 사고가 외부 공격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한국인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우리 선박의 피격 여부를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1차적으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머물던 우리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향후 추가 안전 조치와 항로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정기산행
- "한인 어르신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한국 어린이날 즐거움 그대로”…벨뷰 뉴포츠 하이츠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특별 행사
-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8일~2026년 5월 14일)
- “멘델스존의 삶과 음악 조명해본다”…8일 벨뷰서 음악강의 개최
- <속보>텍사스 총격사건, 한인 식당업주가 한인 건물주 등 살해
- 한인이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 '이수잔號' 서북미연합회 전국서 축하받으며 힘차게 출발(+영상,화보)
- 한국학교 꿈나무들 합창제 감동의 하모니(영상)
- SNU포럼 이번 주제는 ‘미국 우선주의와 세계경제 재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어누이티의 탄생
- [시애틀 수필-전진주] 컴퓨터와 벼룩
- [서북미 디카시-이기봉] 흔 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예수님을 따르려면
- 타코마한인여성 스토킹 살해사건 4년만에 재조명됐다
- 5ㆍ18민주화운동 46주년 시애틀 기념식 열린다
- 시애틀한인회 오늘 일자리박람회서 '근로자권리 무료세미나'도
- “봄기운 가득”…한인입양가족재단, 벨뷰서 따뜻한 4월 가족 행사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임신 27주된 워싱턴주 여성, 남편 총격에 숨져
- 워싱턴주 떠나는 주민들 어디로 많이 가나 봤더니
- 시애틀 다운타운 소상공인들 '생존 기로'에 서있다
- 시애틀서 기름값 때문에 운전하기 겁난다
- 트럼프 “비만 치료제 월 50달러”…메디케어 적용 추진
- 유가 급등에 외식업 직격탄…미국 식당 매출 둔화
- 시애틀타임스 ‘역대급 홍수’ 보도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 선정
- 벨뷰인근 8,500만달러 저택이 3,800만달러에 팔렸다
- “시애틀 어제 81도 기록 경신”…이례적 봄 더위, 가뭄의 여름 예고
- “시애틀 벌써 80도”…초여름 더위 뒤 점진적 ‘쿨다운’
- 정상기 판사, 시애틀 누드비치서 상반신 노출은 허용하는 판결
- 시애틀 레이크워싱턴에 SUV 추락…“차량만 발견, 탑승자 행방 묘연”
- 시애틀 하이테크 종사 외국인들 "비자 불안에 떠날 채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