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국유학박람회 가장 인상적이었고 알찼다”

참가 대학ㆍ기관에다 시애틀 현지 수요자 모두 대만족 ‘큰 박수’

“선진국 유학생 찾는 대학이나 한국 가고 싶은 학생 모두 ‘윈윈’”

시애틀한국교육원 기획과 이용욱 원장 젊은 도전과 열정 돋보여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2026 시애틀 한국 유학박람회’가 참가 대학과 기관은 물론 현지 시애틀 수요자들까지 모두 만족시키며 ‘윈윈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느 한국유학박람회보다 인상적이고 알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유학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와 함께, 미국내 한국 교육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과 실질적 교류 성과를 동시에 입증한 뜻깊은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전체 11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 대해 참가자들은 “알차고 다양하며 기대를 뛰어넘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한국 대학ㆍ기관과 미국내 학생ㆍ학부모ㆍ동포 등 수요자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상담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 참가 대학 및 기관 리셉션을 시작으로, 21일 워싱턴대(UW) 본행사, 22일 라마다 호텔 재외동포 전형 특별 설명회에다 페더럴웨이 디케이터고교 찾아가는 유학박람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시애틀지부와 만남,  23일 서울대 입학본부장 일행과 재미한국학교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ㆍ이사장 조승주)간 교류 행사까지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차별화를 이뤘다.

단순히 하루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동포 사회를 촘촘히 연결한 입체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참가 기관들은 “기획과 운영 모두에서 수준 높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교육협의회는  “UW 박람회, 고등학교 행사, 동포 설명회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시애틀의 열정과 준비성이 특히 돋보였다”고 밝혔고, 서울대학교 역시 “여러 박람회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사전 안내와 광범위한 홍보 덕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 대학들은 무엇보다 미국내 한국 유학 수요의 증가와 질적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과 구체적인 질문 수준에 놀랐다”고 밝혔고, 충북대는 “세계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달라졌음을 체감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 역시 “준비한 자료가 부족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공공기관들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KOTRA는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한국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미 한국어를 학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영미권에서도 한국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문화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관뿐 아니라 현지 수요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윈윈 행사’로 주목받는다. 

한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 전형, 장학 제도, 취업 연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직접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었고, 재외동포 전형 설명회 등을 통해 맞춤형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대는 “한국 유학 이후 정착까지 고려하는 미국인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밝혔고, 태재대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현지 수요자와의 접점 확대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학생 모집을 넘어 한국과 미국 간 교육·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UW, 지역 고등학교, 동포 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 구성은 향후 해외 유학박람회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시애틀한국교육원의 치밀하고도 알찬 기획, 그리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해낸 이용욱 교육원장의 ‘젊은 도전’과 패기, 헌신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한된 인력과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낸 추진력이 이번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는 것이다.

한 참가 대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유학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현지 수요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 자리였다”며 “단순한 행사 이상의 감동과 의미를 남긴, 진정한 성공 사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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