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주와 한국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체결
- 26-04-24
양측 면허시험 없이 면허증 교환 가능해져
서은지 총영사 “경제·교육 협력 확대 전환점 기대”
시애틀총영사관이 몬태나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며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23일 몬태나주 헬레나에서 오스틴 크누드센 법무장관과 ‘한-몬태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 한국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별도의 필기·실기 시험 없이 몬태나주 Class D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 대상은 미국 내 90일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몬태나주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기존 복잡했던 면허 취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총영사관은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유학생과 교민, 기업인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총영사는 이번 약정이 “양국 시민과 학생, 기업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집행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동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한미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크누드센 법무장관은 이번 협정이 양측 관계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임을 밝히며 몬태나 주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서 총영사는 같은 날 크리스틴 주라스 부주지사를 만나 경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광학,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과 함께 농축산·광물 등 전통 산업에서도 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무역 라운드테이블과 교육 교류 행사에도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넓혔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몬태나주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운전면허 상호인정은 단순 편의 제공을 넘어 인적·경제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한-몬태나 관계가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주와 한국 정부도 상호 운전 면허 인정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정기산행
- "한인 어르신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한국 어린이날 즐거움 그대로”…벨뷰 뉴포츠 하이츠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특별 행사
-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8일~2026년 5월 14일)
- “멘델스존의 삶과 음악 조명해본다”…8일 벨뷰서 음악강의 개최
- <속보>텍사스 총격사건, 한인 식당업주가 한인 건물주 등 살해
- 한인이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 '이수잔號' 서북미연합회 전국서 축하받으며 힘차게 출발(+영상,화보)
- 한국학교 꿈나무들 합창제 감동의 하모니(영상)
- SNU포럼 이번 주제는 ‘미국 우선주의와 세계경제 재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어누이티의 탄생
- [시애틀 수필-전진주] 컴퓨터와 벼룩
- [서북미 디카시-이기봉] 흔 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예수님을 따르려면
- 타코마한인여성 스토킹 살해사건 4년만에 재조명됐다
- 5ㆍ18민주화운동 46주년 시애틀 기념식 열린다
- 시애틀한인회 오늘 일자리박람회서 '근로자권리 무료세미나'도
- “봄기운 가득”…한인입양가족재단, 벨뷰서 따뜻한 4월 가족 행사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임신 27주된 워싱턴주 여성, 남편 총격에 숨져
- 워싱턴주 떠나는 주민들 어디로 많이 가나 봤더니
- 시애틀 다운타운 소상공인들 '생존 기로'에 서있다
- 시애틀서 기름값 때문에 운전하기 겁난다
- 트럼프 “비만 치료제 월 50달러”…메디케어 적용 추진
- 유가 급등에 외식업 직격탄…미국 식당 매출 둔화
- 시애틀타임스 ‘역대급 홍수’ 보도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 선정
- 벨뷰인근 8,500만달러 저택이 3,800만달러에 팔렸다
- “시애틀 어제 81도 기록 경신”…이례적 봄 더위, 가뭄의 여름 예고
- “시애틀 벌써 80도”…초여름 더위 뒤 점진적 ‘쿨다운’
- 정상기 판사, 시애틀 누드비치서 상반신 노출은 허용하는 판결
- 시애틀 레이크워싱턴에 SUV 추락…“차량만 발견, 탑승자 행방 묘연”
- 시애틀 하이테크 종사 외국인들 "비자 불안에 떠날 채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