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에너지 가격 완화 위한 '존스법 면제' 연장 검토"
- 26-04-22
3월 18일부터 60일간 '美선박만 운송' 한시 면제중
"트럼프, 이란 위협 상존하는 한 면제 조치 유지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에너지 가격 완화를 위해 '존스법'(Jones Act) 적용 면제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1920년 제정된 존스법은 자국 조선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항구 간 운송에 미국 선박을 이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존스법 적용을 60일간 한시적으로 면제했다.
이에 따라 외국 국적 선박도 미국 항구 간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대응이었다.
백악관에 따르면 면제 조치 이후 외국 국적의 유조선 40척이 미국 항구 간 석유를 900만 배럴 이상 운송했으며, 실질적인 선단 규모가 70% 증가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됐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본토와 해상으로만 연결된 알래스카에서 면제 조치의 효과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면제 조치에 따라 반입될 항공유의 규모는 알래스카주 월평균 소비량의 절반에 달한다.
한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은 "대통령이 '현재 상황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며 "이란이 위협이 되고 연료 가격을 높이는 한 면제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면제 연장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면서도 "행정부가 에너지 비용 인상을 완화했고, 데이터는 더 많은 공급량이 더 빠르게 미국 항구에 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정기산행
- "한인 어르신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한국 어린이날 즐거움 그대로”…벨뷰 뉴포츠 하이츠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특별 행사
-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8일~2026년 5월 14일)
- “멘델스존의 삶과 음악 조명해본다”…8일 벨뷰서 음악강의 개최
- <속보>텍사스 총격사건, 한인 식당업주가 한인 건물주 등 살해
- 한인이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 '이수잔號' 서북미연합회 전국서 축하받으며 힘차게 출발(+영상,화보)
- 한국학교 꿈나무들 합창제 감동의 하모니(영상)
- SNU포럼 이번 주제는 ‘미국 우선주의와 세계경제 재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어누이티의 탄생
- [시애틀 수필-전진주] 컴퓨터와 벼룩
- [서북미 디카시-이기봉] 흔 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예수님을 따르려면
- 타코마한인여성 스토킹 살해사건 4년만에 재조명됐다
- 5ㆍ18민주화운동 46주년 시애틀 기념식 열린다
- 시애틀한인회 오늘 일자리박람회서 '근로자권리 무료세미나'도
- “봄기운 가득”…한인입양가족재단, 벨뷰서 따뜻한 4월 가족 행사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임신 27주된 워싱턴주 여성, 남편 총격에 숨져
- 워싱턴주 떠나는 주민들 어디로 많이 가나 봤더니
- 시애틀 다운타운 소상공인들 '생존 기로'에 서있다
- 시애틀서 기름값 때문에 운전하기 겁난다
- 트럼프 “비만 치료제 월 50달러”…메디케어 적용 추진
- 유가 급등에 외식업 직격탄…미국 식당 매출 둔화
- 시애틀타임스 ‘역대급 홍수’ 보도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 선정
- 벨뷰인근 8,500만달러 저택이 3,800만달러에 팔렸다
- “시애틀 어제 81도 기록 경신”…이례적 봄 더위, 가뭄의 여름 예고
- “시애틀 벌써 80도”…초여름 더위 뒤 점진적 ‘쿨다운’
- 정상기 판사, 시애틀 누드비치서 상반신 노출은 허용하는 판결
- 시애틀 레이크워싱턴에 SUV 추락…“차량만 발견, 탑승자 행방 묘연”
- 시애틀 하이테크 종사 외국인들 "비자 불안에 떠날 채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