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가정불화로 주택 여러곳서 총격사건…어린이 8명 등 9명 사망
- 26-04-20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가정 집 여러 곳에서 19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8명 등 9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는 참극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슈리브포트에 있는 복수 주택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로 어린이 8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나이는 1세부터 약 14세까지로 파악됐다.
경찰 대변인 크리스 보델론은 총격 피해자가 총 10명이라면서 이중 상당수 어린이는 용의자와 친인척 관계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후 차량을 탈취해 도주했다가 경찰의 추격 과정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보델론 대변인은 경찰이 용의자를 향해 발포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사건 현장이 3곳에 걸쳐 있어 수사가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대부분이 경험하지 못한 대형 사건 현장”이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주택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국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 채 지역사회의 인내와 기도를 당부했다.
경찰서장 웨인 스미스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일이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톰 아르세노 시장도 “아마 지금까지 겪은 가장 비극적인 사건일 수 있다”며 “끔찍한 아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 추격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부상한 경찰관은 없었다.
슈리브포트는 루이지애나주 서북부에 있으며 인구가 18만명으로 보저시티과 단일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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