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교육원 "올해 한국유학박람회 많은 참여와 관심을"
- 26-04-19
21일 UW 레드스퀘어서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22일에는 한인 한국대학 특별전형 설명회도
20일 리셉션 포함해 3일간 한국대학으로 유학 한자리에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이 주최하는 ‘2026 시애틀 한국유학박람회’가 오는 21일 워싱턴대(UW) 레드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본행사인 21일 박람회는 물론 전날 리셉션, 22일 한인학생 한국대학 특별전형 설명회 등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원에 따르면 본행사인 유학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주요 대학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경동대, 경상국립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충북대, 태재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전형, 장학금, 기숙사 및 유학 생활 전반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KOTRA 부스에서는 한국 취업뿐 아니라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취업 상담과 이력서 컨설팅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유학 설명회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UW 한인 학생 DJ로 알려진 조유빈 학생이 현장 음악을 진행하고, K-팝 댄스와 전통무용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또한 한복 체험, K-공예, 대학별 과잠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사를 담은 ‘사진으로 본 대한민국 80년의 여정’ 전시를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하루 행사에 그치지 않고 3일간 이어지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20일 저녁에는 한국 대학과 서북미 지역 대학 간 네트워킹 행사가 열려 약 20개 대학,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람회 다음 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 턱윌라 라마다 호텔에서 한인 동포를 위한 특별전형 설명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에는 페더럴웨이 디케이터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유학 설명회도 열린다.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한국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미 간 교육 협력과 인재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용욱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UW 측의 요청으로 다시 열리게 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유학뿐 아니라 취업, 문화, 역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한국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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