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마켓, 시애틀 매디슨밸리 새 매장 올가을 개장
- 26-04-14
시애틀 17번째 매장…지역 기반 유기농 식품 확대
시애틀기반 식품 협동조합인 PCC 커뮤니티 마켓이 매디슨밸리 지역에 새 매장을 열며 지역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PCC는 최근 발표를 통해 시애틀 매디슨밸리(2925 E. Madison St.)에 신규 매장을 올 가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번 매장은 워싱턴주내 17번째 매장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0년 전 임대 계약 체결 이후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 차우 PCC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오랜 준비 끝에 매디슨밸리에 뿌리를 내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새 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재배된 유기농 농산물과 윤리적으로 생산된 육류·해산물, 계절 상품 등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약 75명의 직원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은 워싱턴 파크 수목원 남쪽, 레이크 워싱턴 서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입지로 평가된다.
1953년 15가구가 참여한 식품 구매 모임으로 시작된 PCC는 1961년 ‘퓨젯 컨슈머스 코옵’으로 전환된 뒤, 1967년 마드로나에 첫 매장을 열며 성장해왔다. 이후 시애틀을 대표하는 지역 기반 식품 협동조합으로 자리잡았다.
조이 홀링스워스 시애틀 시의회 의장은 “지역 가치를 반영하는 로컬 기업의 확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매장 개장을 환영했다.
전문가들은 PCC의 지속적인 확장이 지역 기반 소비와 친환경 식품 수요 증가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시애틀 유통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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