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5월 5일까지 접수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장이 지난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받은 뒤 서은지 총영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동포사회 기여 인사 발굴…국민훈장 등 수여

시애틀총영사관도 별도 자료 통해 정부포상 후보자 접수


재외동포청이 올해 ‘제20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5월 5일까지 접수한다.

세계한인의 날은 매년 10월 5일로, 정부는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개인·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포상은 국민훈장(무궁화·모란·동백·목련·석류),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재외동포청장 표창 등으로 나뉜다. 훈격별로 요구되는 공적 기간은 국민훈장 15년 이상, 국민포장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재외동포청장 표창 3년 이상이다.

포상 절차는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공개 검증, 최종 수상자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청은 통상 약 100여 명의 후보자를 선정한 뒤, 7월경 일정 기간 명단을 공개해 검증 절차를 거친다.

공개 검증 과정에서 의견이 접수될 경우, 당사자 소명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되며, 시상 일정은 수상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각 재외공관에서 별도로 진행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 이메일은 okapolicy@korea.kr이다.

재외동포청 발표와는 별개로 시애틀총영사관도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접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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