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의 반격"…비트코인 ETF, 금 ETF 추월 가능성[코인브리핑]
- 26-04-06
"ETF 순유입 많아"…"드리프트, 북한 소행 가능성"
1분기 가상자산 자금 유입 110억 달러…IMF "토큰화는 기회이자 리스크"
비트코인이 6만 9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금 대비 우위에 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8% 상승한 1억 398만 5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5% 오른 6만 9052달러다. 전날 6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이날 6만 9000달러대를 회복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가치 저장·포트폴리오 분산·성장 자산 등 다양한 투자 근거를 제공하지만, 금은 단일 내러티브에 의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3월 미국 금 ETF는 29억 2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는 13억 2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금 강세 이후 비트코인의 상대적 아웃퍼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가치 저장·포트폴리오 분산·성장 자산 등 다양한 투자 근거를 제공하는 반면 금은 단일 내러티브에 의존한다"며 "실제로 지난달 미국 금 ETF는 29억 2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는 13억 2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RIFT)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이 지목됐다.
드리프트는 5일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이 장기간에 걸친 치밀한 위장 작전을 통해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가을부터 퀀트 트레이딩 기업으로 신분을 속이고 드리프트 생태계에 접근했으며, 콘퍼런스 참석과 자금 예치 등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이들은 약 반년 동안 협력 파트너처럼 활동하며 내부 관계를 형성했다. 이후 기여자들의 기기를 감염시키고 멀티시그 승인 권한을 탈취했다.
올해 1분기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규모가 둔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상자산 시장 유입 자금은 약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자금 유입의 성격도 달라졌다.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과 벤처캐피털(VC) 투자 중심으로 흐름이 형성되지만,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제한적이거나 일부 순유출을 보였다.
자산 토큰화가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책적 기반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IMF는 "토큰화가 실시간 결제와 유동성 관리 등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금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공공 부문이 신뢰를 주도하는 △공공 앵커형 △규제 분산으로 리스크가 커지는 파편 화형 △민간 스테이블코인이 중심이 되는 민간 주도형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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