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미친 X들" 욕설 몇 시간만에 "6일까지 합의 가능"
- 26-04-06
폭스뉴스 인터뷰 "협상 안 되면 다 날려버리고 석유 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이란과 협상을 하고 있다며 오는 6일까지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나는 내일(6일)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은 지금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들이 빨리 합의하지 않으면 난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석유를 차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이란 발전소 공격 최후통첩 시한을 열흘 보류해 협상 시한은 미 동부 시간 기준 오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9시)까지로 연장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해 12월 발생해 1월 정점을 찍은 이란의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미국이 올해 초 이란 시위대에 쿠르드족을 통해 총을 보냈다"면서 "내 생각에는 쿠르드족이 (총을) 가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화요일(7일)은 이란에서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이 동시에 열리는 날"이라며 "이보다 더 대단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이 미친 X들아(crazy bastards), 당장 그 빌어먹을 해협(fu**in' straits)을 열어라"며 "안 그러면 지옥에서 살게 될 테니, 두고 보라"고 적었다. 또 "알라께 영광을"이라는 조롱조의 문구도 덧붙였다.
이 발언은 전날(4일)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48시간 이내로 미국과 합의를 이루지 않는다면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는 위협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일에도 "이란에 남은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며 다음 목표로 교량과 발전소를 지목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에도 이란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란 발전소 공격을 유예했다. 이후에도 "이란이 협상을 간절히 원한다"는 주장을 반복했으며 지난 1일에는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과 협상은 없으며 자신들이 휴전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정기산행
- "한인 어르신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한국 어린이날 즐거움 그대로”…벨뷰 뉴포츠 하이츠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특별 행사
-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8일~2026년 5월 14일)
- “멘델스존의 삶과 음악 조명해본다”…8일 벨뷰서 음악강의 개최
- <속보>텍사스 총격사건, 한인 식당업주가 한인 건물주 등 살해
- 한인이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 '이수잔號' 서북미연합회 전국서 축하받으며 힘차게 출발(+영상,화보)
- 한국학교 꿈나무들 합창제 감동의 하모니(영상)
- SNU포럼 이번 주제는 ‘미국 우선주의와 세계경제 재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어누이티의 탄생
- [시애틀 수필-전진주] 컴퓨터와 벼룩
- [서북미 디카시-이기봉] 흔 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예수님을 따르려면
- 타코마한인여성 스토킹 살해사건 4년만에 재조명됐다
- 5ㆍ18민주화운동 46주년 시애틀 기념식 열린다
- 시애틀한인회 오늘 일자리박람회서 '근로자권리 무료세미나'도
- “봄기운 가득”…한인입양가족재단, 벨뷰서 따뜻한 4월 가족 행사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임신 27주된 워싱턴주 여성, 남편 총격에 숨져
- 워싱턴주 떠나는 주민들 어디로 많이 가나 봤더니
- 시애틀 다운타운 소상공인들 '생존 기로'에 서있다
- 시애틀서 기름값 때문에 운전하기 겁난다
- 트럼프 “비만 치료제 월 50달러”…메디케어 적용 추진
- 유가 급등에 외식업 직격탄…미국 식당 매출 둔화
- 시애틀타임스 ‘역대급 홍수’ 보도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 선정
- 벨뷰인근 8,500만달러 저택이 3,800만달러에 팔렸다
- “시애틀 어제 81도 기록 경신”…이례적 봄 더위, 가뭄의 여름 예고
- “시애틀 벌써 80도”…초여름 더위 뒤 점진적 ‘쿨다운’
- 정상기 판사, 시애틀 누드비치서 상반신 노출은 허용하는 판결
- 시애틀 레이크워싱턴에 SUV 추락…“차량만 발견, 탑승자 행방 묘연”
- 시애틀 하이테크 종사 외국인들 "비자 불안에 떠날 채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