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지구, 우리는 하나”…아르테미스 2호 첫 화상통화 공개(영상)
- 26-04-05
달 향한 50년 만의 여정…우주선 화장실 직접 수리 일화도 화제
인류의 달 탐사를 재개하는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지상과 첫 화상 통화를 진행하며 지구의 모습을 전 세계에 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 4명은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과 함께 실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임무 상황과 소감을 공유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과 구름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인류가 하나임을 느끼게 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은 “지구를 바라보는 순간 압도적인 감정에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고,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는 “우주에서 보면 우리는 모두 하나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통화에서는 우주선 내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상황도 공개됐다. 승무원 크리스티나 코크는 “우주선 화장실 문제를 직접 수리했다”며 “‘우주 배관공’이라는 별명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중력 환경에서의 생활과 장비 유지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약 50여 년 만에 인간을 태우고 달 궤도로 향하는 임무로, 현재 순항 중이다. 우주선은 오는 6일 달 뒤편에 도달해 탐사 후보지를 관측한 뒤 10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총 비행 거리는 약 110만 km에 달하며, 임무가 성공할 경우 인류 역사상 가장 먼 유인 우주 비행 기록을 세우게 된다.
NASA 측은 “이번 임무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크다”며 “달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테미스 2호 임무는 향후 달 기지 구축과 화성 탐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류 우주 탐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디카시-엄경제] 첫눈
- 오레곤통합한국학교 45년 이어온 민족교육의 산실
- 포틀랜드성결교회 김한별 담임목사 청빙 확정
- "오리건 한인사회도 안전의식 고취해야"
- “태극기 흔들며 즐긴 한국의 밤”…매리너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뜨거웠다(+화보)
- "타코마한인회관 보수 위한 매칭그랜트에 힘을 보태주세요"
- 벨뷰 뉴포트하이츠 초등학교 한국어프로그램 학생들, 어버이날 감동 콘서트
- 워싱턴 챔버앙상블 ‘워싱턴 K앙상블’ 새이름으로 출발해 정기연주회 연다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 시애틀서 UW 졸업한 큰딸 공개
- “남는 한글교과서, 필요한 학교로”…시애틀한국교육원 ‘나눠 Dream’ 캠페인 시작
- [속보] 시카고 한인 우버 기사 살해범은 17세 소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6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6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여러분, 한국 월드컵 K-페스트를 즐겨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15일~2026년 5월 21일)
- 시애틀 한인형제, 나란히 미 해군사관학교 진학해 화제
- 시애틀한국교육원에 전달된 감동의 미국 엄마 ‘한국 아들 사랑’
-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후원행사에 한인사회에서도 참석해
-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한인축구인들 31년 우정 이어가
- 오레곤그로서리연합회 2026년 골프대회 성료!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서 참가했던 美전투기 2대, 아이다호 에어쇼서 뒤엉켜 충돌(영상)
- 시애틀 인구는 느는데 일자리는 줄었다
- 시애틀지역 주민 4명째 ‘한타바이러스’ 노출 감시
- 냉전 녹인 시애틀의 ‘축구 외교’…월드컵 앞두고 다시 조명
- 오늘 시애틀 일대 바닷물 엄청 빠졌다…바닷속 생태계 가까이서 본다
- 시애틀서 포틀랜드, 밴쿠버오가는 열차 "창밖 풍경 더 넒어진다"
- 시애틀에 5,500석 대규모 공연장 신축 추진된다
- 윌슨 시애틀 시장, 첫 대규모 참모진 개편
-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 포함해 또 대규모 감원
- UW 트랜스젠더 학생 살해범 “40차례 넘게 흉기 휘둘렀다”
- 워싱턴주 청소년들 정신질환 대기시간 줄었다
- '中 200대 구입' 예상치 절반도 안돼…보잉 주가 4% 급락
- 시애틀, 지난해 미국 대도시 가운데 인구성장률 4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