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전쟁으로 중국 수출업체 대박…이유는?
- 26-04-01
미-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전 세계 수입 업체들이 유가 급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중국에 대량의 주문을 하고 있어 중국 수출업체들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중동 원유에 의존하는 동남아 국가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비해 중국은 유가 급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전쟁 중임에도 이란은 대중 원유 수출을 계속하고 있어 별 타격이 없고, 중국은 태양광 개발 등 에너지 다원화 정책으로 중동산 원유는 전체 에너지원의 6%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 급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수출국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중국의 피해는 미미하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업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중국 동해안 수출업체들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중동 석유에 크게 의존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공급망 회복력을 우려하는 외국 고객들로부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저장성 동부 항저우에 위치한 수출업체의 한 매니저는 “3월 말부터 많은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이 중국에 다시 주문을 대량으로 넣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부과로 탈중국을 서두르던 업체들이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한 것이다.
결국 트럼프의 이란 침공이 중국만 이롭게 한 셈이다.
컨설팅 업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2026년 중국의 수출 성장률이 6%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이란 전쟁 전 5%에서 1%포인트 상향한 것이다.
특히 중국이 전기차와 태양력 등 대체 에너지에 집중, 고유가 시대로 전기차와 대체 에너지원 채택이 늘면 중국산 전기차가 전 세계에 더 널리 보급되고, 중국의 대체 에너지 기술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채택될 전망이어서 중장기적으로도 미-이란 전쟁은 중국에 대형 호재라고 FT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靑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지명, 한미 관계 강화 기여할 것"
- 대한부인회 소방관초청 식사대접 감사행사 열어
-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5월 5일까지 접수
- 서은지총영사, 오리건주지사 또 면담
- 올해 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은 이지은 학생(영상,화보)
- 서정자 라디오한국 사장 ‘빛나는 이화인’ 수상자 선정
- “한인 자녀들, 한국 명문대 특별전형 상담해드립니다”
- 시애틀한인회 “6월18일 월드컵 K-페스트에 다함께 참여를”
- 홍승인 전 시애틀부총영사,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 발령
- 페더럴웨이한인회 초대 이사장 지낸 이현석씨 별세
- 한국 인기상품 총출동하는 ‘K-패밀리 팝업’ 또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합동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4월 10일~2026년 4월 16일)
- '신호범 킬러' 제임스 유씨 별세…향년 84세
- “한인 여러분, 다 함께 대전정 청소해요”
- 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 타코마서 공식 창립식 연다
- “한국 조각보의 재탄생” 벨라 김 UW서 특별전시회 연다
-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대규모 잡페어 개최
- 김기현 전 시애틀한인회장 장례미사 18일 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인근 509번 한밤 역주행 사고로 2명 사망
- 미국 신차가격 평균 5만달러 육박…상승폭 점점 커져
- 시애틀 청년 결혼율 급감…18~25세 중 9%만 결혼
- 이치로 동상 제막식서 ‘배트 부러지는 해프닝’(영상)
- 워싱턴주 해안서 발견된 동물 사체 정체는 ‘여우’였다
- 벨뷰·시애틀서 홍역 노출 가능성…대중교통 이용자 주의
- 중고차 가격 3년 만에 최고치…수요 증가에 상승세 지속
- 시애틀 오늘 내일날씨 맑고 따뜻해…주말부터 다시 비 예보
- UW의대, 서북미최초 ‘엄지 관절 치환술’ 성공
- 시혹스 쿼터백 샘 다널드 결혼했다…“반지의 해” 완성
- 워싱턴주 이민자체포 134% 급증…절반은 전과 없어
- 원인 모를 오른쪽 어깨 통증, 간암 신호일 수도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세리프자격 강화법 통과된 뒤 소송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