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엘리트와 청년, UW서 북한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 전한다
- 26-03-28
원코리아를 위한 재단 4월1일 UW서 ‘통일ㆍ인권’ 토론회
탈북민인 이현승씨와 김지향씨 강사로 ‘코리안 드림’ 공유
워싱턴대(UW)에서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한반도 통일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원코리아를 위한 재단(Alliance for Korea United, AKU)’ 워싱턴대학교(UW) 지부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UW PACCAR Hall(PCAR 192)에서 ‘북한의 목소리: 탈북민과의 대화(Voices from North Korea: A Conversation with Defectors)’를 주제로 패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KU-USA가 추진하는 ‘코리안 드림 캠퍼스 투어’의 일환으로, 북한 주민들이 겪는 현실과 인권 문제를 알리고 차세대 한인 및 지역사회에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현승씨와 김지향씨 등 두 명의 탈북민이 연사로 나서 주목을 끈다.
먼저 이현승씨는 북한 특수부대 하사 출신으로 해운 및 광업 분야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탈북한 뒤, 워싱턴 D.C.에서 북한 정책 자문과 인권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그는 2024년 탈북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북한 청년 리더스 어셈블리(NKYLA)’를 창립해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 다른 강사인 김지향씨는 북한 혜산 출신으로 지난 2016년 한국에 정착한 뒤 학업에 매진해 현재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일리노이대 시카고(UIC)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제한된 교육 환경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이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북한 내부의 실제 삶과 인권 상황, 탈북 과정에서의 도전과 선택, 국제사회의 역할, 그리고 교육과 인식 개선이 한반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배경에 관계없이 ‘코리안 드림’ 비전에 공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리”라며 “북한 주민을 우리의 이웃이자 형제자매로 이해하고,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를 향한 논의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주최 측은 한국 문제와 인권, 국제정치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석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등록하면 행사 준비에 도움이 된다. 주차 등 자세한 안내는 UW 교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링크:https://www.eventbrite.com/e/1984820349094
문의및주차안내:https://transportation.uw.edu/park/visitor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웃음과 음악으로 채운 어버이날 행사 열어
- 페더럴웨이통합한국학교 “한우리정원에서 글과 그림으로 뿌리 찾았다”(+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인 꿈나무들의 웃음으로 하나 된 하루 보냈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정기산행
- "한인 어르신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한국 어린이날 즐거움 그대로”…벨뷰 뉴포츠 하이츠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특별 행사
-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5월 8일~2026년 5월 14일)
- “멘델스존의 삶과 음악 조명해본다”…8일 벨뷰서 음악강의 개최
- <속보>텍사스 총격사건, 한인 식당업주가 한인 건물주 등 살해
- 한인이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2명 사망·3명 부상
- '이수잔號' 서북미연합회 전국서 축하받으며 힘차게 출발(+영상,화보)
- 한국학교 꿈나무들 합창제 감동의 하모니(영상)
- SNU포럼 이번 주제는 ‘미국 우선주의와 세계경제 재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어누이티의 탄생
- [시애틀 수필-전진주] 컴퓨터와 벼룩
- [서북미 디카시-이기봉] 흔 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예수님을 따르려면
- 타코마한인여성 스토킹 살해사건 4년만에 재조명됐다
시애틀 뉴스
- “캐피톨힐 명소 또 사라진다”…샘스 태번 결국 문 닫는다
- 야외교육 예산 삭감에 워싱턴주 학부모들 직접 모금 나서
- 오늘은 '어머니의 날'...시애틀 엄마들에게 과거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더니
- 시애틀 인기 술집, 인기 종업원 총격 피살돼
- “한때 미국 도시 롤모델이던 시애틀, 이젠 다른 도시들의 경고 사례”
- 마이크로소프트 8,750명에 자발적 퇴직 제안했다
- 시애틀아동병원, 옥상 헬기 제한 폐지하겠다 방침에 주민들 반발
- 워싱턴주 최대 정신건강 단체 돌연 해산…“무슨 일이야?”
- “월드컵 앞둔 시애틀센터, 또 한 번 대변신 오나”
- 시애틀남성 하와이서 돈자랑하다 기소된다
- "말기 치매 엄마를 끝까지 연명하도록 했어야 했나요?"
- “백만장자세 도입되면 시애틀 스포츠 경쟁력 흔들릴까”
- "100억달러 넘을 줄 알았는데" 시혹스 매각 흥행 기대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