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포스’ 액션 스타 척 노리스 별세

무술가·배우로 세계적 인기…향년 86세

 

미국 할리우드 액션 배우 척 노리스가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노리스의 유족은 2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척 노리스가 어제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전했다. 유족은 성명에서 “그는 세상에는 무술가이자 배우, 힘의 상징이었고 우리에게는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이자 가족의 중심이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노리스가 사망 전날 하와이 카우아이섬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1940년생인 노리스는 1980~9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영화 델타 포스 시리즈와 대특명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강인한 이미지와 무술 실력을 앞세운 연기로 ‘액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된 TV 시리즈 워커, 텍사스 레인저에서 주연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술 액션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노리스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무술가로도 명성이 높았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사회 활동과 저술을 통해 영향력을 이어왔다. 그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 팬들과 영화계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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