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왕의 귀환'…"BTS 공연 때 결석 금지" 인도 학원 학생들에 이례적 공지
- 26-03-20
"3월21일 휴강 아닌 정상 수업…결석 시 엄중 조치"
"해외 학원가까지 영향 미치는 글로벌 파급력" 평가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화문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열기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급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을 하루 앞두고 해외에서도 이례적인 반응이 포착됐다. 최근 인도의 한 수학 학원은 학부모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BTS 공연 당일 학생들의 결석 가능성에 대해 사전 경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3월 21일,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 광화문 광장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보랏빛 물결'로 가득 찬다. 단순한 K-팝 공연을 넘어, 멈췄던 경제 엔진을 다시 돌리는 이른바 'BTS노믹스'(BTSnomics)의 화려한 귀환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식재산권(IP) 수입과 국가 브랜드 제고 등 간접 효과를 포함할 경우, BTS의 국내 콘서트 경제 효과가 회당 최대 1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실제 이번 공연의 경제적 파급력은 계량된 수치로도 증명된다. 뉴스1이 야놀자리서치에 의뢰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화문 공연 단 하루를 위해 방한할 외국인 관광객은 약 20만 명(20만 6856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국내에서 지출할 직접 소비액은 2495억 2000만 원에 달한다. K-팝 공연 관람 목적의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20만 원임을 감안한 결과다.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해당 학원은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학생들이 3월 21일을 학원 휴강일이라고 잘못 전달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해당 날짜는 정상 수업이 진행되는 날로, 휴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BTS 라이브 콘서트를 시청하기 위해 단체 결석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결석할 경우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가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공지는 공연 일정과 현지 학원 수업 시간이 겹치면서 나온 대응으로 인도 뉴델리 기준 공연 시작 시각은 오후 4시 30분으로, 방과 후 학원 수업과 맞물린다.
인도 현지에서 BTS 팬덤 규모가 상당한 만큼 일부 학생들이 결석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되자 교육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의 한 매체는 "해외 학원가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는 BTS의 엄청난 글로벌 파급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공연을 앞둔 광화문 일대는 이미 대규모 인파 유입에 대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장 주변 상권과 관광 수요도 동시에 들썩이고 있다.
한편 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안전 유지를 위해 7000명에 가까운 경찰과 금속탐지기 80대, 안티드론 특공대 차량 등이 투입되며,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전부 우회하며 시청역·경복궁역·광화문역 지하철은 무정차 통과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이회백] 동물애호가와 문화의 차이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정체 모를 불안
- [시애틀 수필-염미숙] 봄은 봄이 아닐 텐데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만물에 깃든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위하여!
- UW서 한국문학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 자유총연맹 시애틀지부 무궁화묘목 400그루 무료 배포
- 시애틀한인회, 전쟁영웅들의 마지막 증언 기록했다
- '창립30주년'아태문화센터 "제12 한국의 날에 초대합니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발달장애성인과 가족대상 워크숍 연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교지공모전 시상식 개최
- 시애틀영사관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추천 받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4월 17일~2026년 4월 23일)
- 시애틀늘푸른연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지명 반대 성명
- 광역시애틀한인회 "특별한 인연있는 미셸스틸 주한미국대사 지명 환영합니다"
- 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 지명자 스틸…北·中에 강경한 실향민2세
- 靑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지명, 한미 관계 강화 기여할 것"
- 대한부인회 소방관초청 식사대접 감사행사 열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워터프런트에 내일 보행·자전거 트레일 개통한다
- 시애틀서 새롭게 출발하는 고래관광선 선보여
- 워싱턴주 최고 인기 특수 차량번호판은 뭘까?
- 중국계 UW기상학자, 트럼프행정부와 ‘과학 전쟁’ 전면에 나서
- "머스크 봤나?"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재사용 로켓 회수 성공
- 워싱턴주 2세여아 수달공격받아...브레머튼항만청 35만달러 합의
- “쓰레기 요금서 3페이지 확인하세요”…시애틀 ‘추가 쓰레기 요금’ 논란
- 시애틀 영화·영상업체 잇단 절도 피해…수십만 달러 장비 털려
- 몬로 인근 교통사고로 3명 사망…1명 부상
- 알래스카 명소 ‘트레이시 암’ 크루즈 항로서 제외
- 시애틀다운타운 상징적인 주차장, 총격 범죄로 폐쇄됐다
- '웃지 않는 워싱턴주 코스트코 직원' 90세로 은퇴
- 아마존 자동차 온라인판매 130개도시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