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관장, 32년 태권도 민간외교로 K-문화 전파 앞장

<조기승 관장과 아들 조슈아 조 사범>

 

시애틀 차이나타운 설날 축제서 태권도 시범…미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 알려


국기원 태권도 9단인 조기승 관장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이 시애틀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설날 문화행사에 참가해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일 시애틀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설날 축제에 특별 초청돼 고난도의 격파와 절도 있는 동작,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비즈니스 개선지구(CIDBIA)가 주관한 대표적인 설날 축제로, 한국·중국·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문화가 참여해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민족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워싱턴주가 음력 설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설날 축제로 진행됐다.

32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을 해 온 조기승 관장은 “미국 주류사회에 태권도를 알리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대한민국 K-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 시범단 활동을 함께해 온 아들 조예찬(Joshua Cho·국기원 5단)이 국제 사범 자격을 취득하고 각종 퍼레이드와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며 “아들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베티(Betty) 씨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공연이었다”며 “예의와 규율, 자신감을 함께 보여주는 태권도 시범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마스터 조 태권도 시범단이 다시 참가하느냐”고 물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조기승 관장은 미국에서 드문 국기원 공인 태권도 9단으로 국제사범 1급과 심사위원 1급, 심판 자격증,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등 최고 수준의 전문 자격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1995년 린우드에 도장을 설립한 이후 30여 년 동안 지역사회 문화행사와 교육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와 정신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현재 그는 린우드에서 Cho’s Taekwondo Academy(마스터 조 태권도)를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태권도 정신 전파에 힘쓰고 있다. 문의는 425-742-4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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