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조 1위 확정' 도미니카공화국, 14일 류지현호와 8강 격돌[WBC]
- 26-03-12
'도쿄돔의 기적'을 일으키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확정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대회 1라운드 D조 최종전에서 7-5로 이겼다.
이로써 4승을 거둔 도미니카공화국은 D조 1위를 차지, 14일 오전 7시30분(시애틀시간 13일 오후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C조 2위 한국과 대결한다. 두 팀이 WBC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프로 선수가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7승1패로 우세했지만, 2021년 개최한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6-10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3승1패로 D조 2위가 된 베네수엘라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C조 1위인 일본과 4강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이날 D조 1위 쟁탈전에서는 초반부터 화력 싸움이 펼쳐졌다.
먼저 도미니카공화국이 포문을 열었다. 1회초 케텔 마르테이 안타를 때려 출루했고, 이어 후안 소토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높은 직구를 쳐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베네수엘라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마이켈 가르시아의 안타와 루이스 아라에스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든 뒤 윌슨 콘트레라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3회초 홈런 두 방으로 응수했다. 마르테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나란히 솔로 아치를 그리며 4-1로 벌렸다.
베네수엘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말 무사 2루에서 마이켈 가르시아와 아라에스가 연달아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1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2루에서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가까스로 우위를 지킨 도미니카공화국은 4회초 홈런으로 베네수엘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사 이후 오스틴 웰스의 볼넷과 헤랄도 페르도모의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타석에 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높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펼쳐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으나 4회말부터 투수들이 1이닝씩 책임지는 '벌떼 야구'를 펼쳐 베네수엘라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9회말 투수 에이브너 우리베의 제구 난조로 무사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다.
베네수엘라는 아라에스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투수 실책으로 2점을 따며 추격전을 펼쳤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스가 병살타를 쳤고 도미니카공화국이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합동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4월 10일~2026년 4월 16일)
- '신호범 킬러' 제임스 유씨 별세…향년 84세
- “한인 여러분, 다 함께 대전정 청소해요”
- 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 타코마서 공식 창립식 연다
- “한국 조각보의 재탄생” 벨라 김 UW서 특별전시회 연다
-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대규모 잡페어 개최
- 김기현 전 시애틀한인회장 장례미사 18일 거행
- <긴급>시애틀발 인천행 델타항공 엔진이상으로 긴급 회항
- 시애틀산악회 식목일 맞아 올해도 무궁화 심었다
- 타코마한인회, 한인 시니어위한 ‘AI 친구되기’ 특강 개최
- 김기현 전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별세
- UW서 한인청년 멘토링 행사 개최…IT 현직자들과 커리어 연결
- 재외동포청, 한인청소년 및 청년 대상 모국 초청침가자 모집한다
- 시애틀 한인 테크커뮤니티 ‘창발’ 운영진·자원봉사자 모집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타이밍이 중요하네요
- [시애틀 수필-박보라] 시애틀 목마르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상처 입은 치유자
- [서북미 좋은 시-신혜숙] Mt. Rainier
시애틀 뉴스
- 시혹스 쿼터백 샘 다널드 결혼했다…“반지의 해” 완성
- 워싱턴주 이민자체포 134% 급증…절반은 전과 없어
- 원인 모를 오른쪽 어깨 통증, 간암 신호일 수도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세리프자격 강화법 통과된 뒤 소송당했다
- 감자 8만파운드 실은 트럭 18번도로서 전복돼 아수라장
- 워싱턴주 70대 남성, 악어 습격받았지만 극적 생존
- '홈런왕'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 11경기만에 첫 홈런
- 시애틀 괴짜 예술가의 기발한 실험...“타코벨 장례식 연다”
- 미국 아동의료환경, 지역별 격차 뚜렷하다-워싱턴주는?
- 시애틀 '재패니스 가든' 올여름 한시 폐쇄
- 진짜 월드컵 우승 트로피 시애틀왔다…팬들 긴 줄
- 시애틀 오늘 올해들어 첫 70도 돌파했다
- 커클랜드 비지니스 2곳 차량 돌진 연쇄 범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