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오늘과 19일 주립공원 무료 입장

3월 두 차례 ‘디스커버 패스’ 면제해준다

빌리 프랭크 주니어 탄생일·주립공원 113주년 기념


워싱턴주 주립공원들이 특정 기념일을 맞아 주차 요금을 면제한다.

워싱턴주 공원관리국은 오늘인 9일과 다음 주 목요일인 19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주립공원 방문객들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보통 차량 입장 시 필요한 디스커버 패스(Discover Pass) 없이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오늘 무료 주차는 환경 보호 활동가인 빌리 프랭크 주니어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니스콸리(Nisqually) 부족 출신이었던 프랭크 주니어는 과도한 벌목과 개발로부터 숲과 연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평생 활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어 3월 19일 목요일에는 워싱턴주 주립공원 설립 113주년을 기념해 또 한 번 무료 주차가 시행된다.

워싱턴주는 매년 주요 기념일을 맞아 주립공원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총 12일의 무료 주차일을 지정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주립공원뿐 아니라 워싱턴주 자연자원국(DNR)과 어류·야생동물국이 관리하는 토지에서도 디스커버 패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겨울 스포츠 지역인 스노파크(Sno-Parks)는 여전히 별도의 허가증이 필요하다.

디스커버 패스는 워싱턴주 공공 토지와 공원을 방문할 때 필요한 주차 허가증으로 하루 이용권은 10달러, 연간 이용권은 45달러다.

올해는 이미 신년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에도 무료 주차가 시행된 바 있다.

올해 남은 무료 주차일은 ▲4월 22일 지구의 날 ▲6월 6~7일 무료 낚시 주말 ▲6월 19일 준틴스 ▲8월 9일 스모키 베어 탄생일 ▲9월 26일 국립 공공 토지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 등이다.

주립공원 관리국은 무료 주차일이 주민들에게 자연을 더 가까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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