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했다
- 26-03-04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중동 무력 충돌에 달러 급등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1,500원을 넘어섰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고,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0시 20분께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 한때 1,506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지던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 수요 급증으로 환율이 급등한 바 있다.
이번 급등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급부상했고, 신흥국 통화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원화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자극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고, 외환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과 가계의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중동 사태의 전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환율 흐름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그녀의 도서관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눈물을 기쁨으로 바꾼 사람
- 샛별예술단, 서북미최대축제 포크라이프 페스티벌 공연 성황
-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KSC 방문해 스타트업 협력 논의
- [부고] 포틀랜드주립대(PSU) 우혜영 교수 남편상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3-끝): 전쟁과 석유자원경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합동산행
- [부고] 포틀랜드주립대(PSU) 우혜영 교수 남편상
- 킹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대표할 시민선거감독위원회 위원 모집한다
- [부고]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부친상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2): 무슬림의 분포현황과 현대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6일~2026년 3월 12일)
- 시애틀 한인 김혜옥씨 킹카운티 COO로 사실상 2인자됐다
- "타코마지역 한인여러분, 전기세 등 공공요금 지원받으세요"
- KOMO 한인 앵커 매리 남, 방송국 떠난다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1): 기독교+유태교+이슬람수니파
- [서북미 좋은 시-송경애] 내 안의 또다른 존재
- UW 한인 오화선 교수, 치대 부학장됐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생명보다 귀한 은혜의 복음
시애틀 뉴스
- 시애틀 I-5 새벽 다중 추돌사고…차선 수시간 통제
- 워싱턴주 학교직원,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
- ‘백만장자세’ 워싱턴주 소득세 논쟁 재점화했다
- 시애틀지역 주택 매물 28%나 급증…집값은 다시 상승세로
- 내일 아침 서머타임 시작…시애틀 일몰 시간 밤 7시 이후로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백만장자세 서명할 것”…워싱턴주 소득세 도입 초읽기
- 다음주 워싱턴주 서부 저지대에 눈내릴 가능성
- 시애틀 퍼시픽 사이언스센터 구조조정 단행나섰다
- <속보>벨뷰서 60대 남성, 80대 할머니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했다
-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의회에서 장애인비하 표현 사용 논란
- 킹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대표할 시민선거감독위원회 위원 모집한다
- 시애틀서도 세금보고철 노린 신종사기 기승…AI이용한 ‘딥페이크 사기’ 경고
- 한인들도 좋아하는 일본식볶음밥에 유리 파편 있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