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전복 사고 후 총기 위협…운전자 도주 소동

킹·피어스 카운티 경계서 새벽 사고…용의자 추적 끝에 검거


킹카운티와 피어스카운티 경계 인근 남행 I-5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한 뒤, 운전자가 총기로 행인을 위협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1일 오전 3시 50분께 킹카운티 경계선 바로 남쪽 구간에서 발생했다. 단독 차량이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차 밖으로 튕겨 나갔고, 이로 인해 남행 I-5 전 차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순찰대는 “현장 통제를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던 남성은 잠시 후 의식을 되찾았으며, 자신을 도우려 차를 세운 행인에게 총기를 겨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다.

워싱턴주 순찰대는 오전 9시 44분께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그는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체포 및 기소 관련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총기 소지 여부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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