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오늘까지”…시애틀 이번 주 다시 비내린다

2일 50도대 맑은 날씨 후 3일부터 흐리고 비


시애틀 지역이 오늘(2일) 하루 더 화창한 날씨를 즐긴 뒤, 3일부터 다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의 새로운 기압계가 유입되면서 이번 주 중반부터 비와 구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낮 기온이 50도대 후반까지 오르며 맑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3일부터는 전형적인 초봄 날씨로 돌아간다.

기상청의 매튜 컬런 기상학자는 “남은 겨울 동안 눈이 다시 내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주는 야간 기온도 영상 40도대로 올라가며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낮 기온은 50도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지역 전역에 비 소식이 있으며 시속 20마일 안팎의 돌풍이 예상된다. 특히 에버렛 북쪽 등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다소 강한 돌풍이 불 수 있다. 4일에는 10~15% 확률로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시애틀 도심 기준 화·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약 52도로 예측된다.

5일부터 7일까지도 구름과 비가 이어질 전망이며, 낮 최고기온은 각각 50도, 52도, 54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맑고 비교적 따뜻했던 날씨와 달리, 이번 주는 다시 우산이 필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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