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선박 격침, 오만만 해저로 침몰 중"…전쟁 격화
- 26-03-02
트럼프 "해군 섬멸" 공언…이란은 美항모에 미사일 공격
미군이 1일(현지시간) 이란 선박을 격침했다고 밝히는 등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공중에 이어 해상으로 전면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이란 선박을 격침했으며, 해당 선박이 현재 오만만(Gulf of Oman) 해저로 침몰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이란의 미사일 전력을 초토화하고 해군을 섬멸하겠다"라고 공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해군력이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맞서 이란도 보복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진실한 약속 4' 작전 성명을 통해 아라비아해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향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육지와 바다는 테러리스트 침략자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며 추가 공격을 경고했다.
링컨호는 최근 몇 주간 이란 인근 해역에 전개된 두 척의 미 항공모함 가운데 하나로, 이번 미사일 발사가 실제 타격으로 이어졌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도 공습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테헤란 중심부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며 "테헤란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한 작전"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서부·중부 이란의 방공망 상당 부분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단행한 대(對)이란 군사작전인 '오퍼레이션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에 따른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란 국영통신 IRNA 등 이란 매체들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합동산행
- [부고] 포틀랜드주립대(PSU) 우혜영 교수 남편상
- 킹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대표할 시민선거감독위원회 위원 모집한다
- [부고]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부친상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2): 무슬림의 분포현황과 현대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6일~2026년 3월 12일)
- 시애틀 한인 김혜옥씨 킹카운티 COO로 사실상 2인자됐다
- "타코마지역 한인여러분, 전기세 등 공공요금 지원받으세요"
- KOMO 한인 앵커 매리 남, 방송국 떠난다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1): 기독교+유태교+이슬람수니파
- [서북미 좋은 시-송경애] 내 안의 또다른 존재
- UW 한인 오화선 교수, 치대 부학장됐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생명보다 귀한 은혜의 복음
- 시애틀문학회 오은 시인 초청 문학 특강연다
- 시애틀한인회 김원준회장, DMZ 다큐 2편 칸영화제 출품했다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사실상 마지막 강연회 열어(+화보,영상)
- 오리건 최대한인교회 벧엘장로교회 이돈하목사 떠난다
- 신윤식 전 오레곤한인회장 동포사회에 10만달러 쾌척했다
-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장, 워싱턴주 하원의원 출마 선언
- 류성현ㆍ리사 조씨 한국 대통령표창 받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도 세금보고철 노린 신종사기 기승…AI이용한 ‘딥페이크 사기’ 경고
- 한인들도 좋아하는 일본식볶음밥에 유리 파편 있을 수도
- 워싱턴주 I-5서 100마일 경찰 추격전 끝에 차량 전복-14개월 아이는 무사(영상)
- 워싱턴주지사, 70대 연쇄성폭행범 가석방 취소시켰다
- 시애틀 이번 주말까지 비·구름 이어진다
- 시애틀시장 “홈리스 쉼터 4,000개 확보하겠다”
- UW공대건물 점거 시위자 33명 형사 기소됐다
-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 2026’ 한 달간 개최
- 시애틀~스포캔에 승객 9명 태운 소형항공기 운항한다
- "워싱턴주 4명 흉기살해사건 막을 수도 있었다?"
- 타코마지역 I-5서 새벽 역주행 도주극 벌어져
- 레드몬드센터에 있는 럭셔리 영화관 다음달 문닫는다
- 시애틀 치폴레 앞서 매복해 10대 청년 총격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