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박설희시인 초청 온라인 문학세미나 연다
- 26-03-01
3월 5일 줌으로 진행…미주 문학 애호가 누구나 참여 가능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 이사장 심갑섭)는 오는 3월 5일 오후 7시(시애틀시간) 한국 중견 시인 박설희 시인을 초청해 온라인 봄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을 통해 진행되며, 미주 지역 문학 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설희 시인은 2003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한국 현대시단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시인이다.
첫 시집 『쪽문으로 드나드는 구름』을 비롯해 『꽃은 바퀴다』, 『가슴을 재다』, 『우리 집에 놀러 와』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산문집 『틈이 있기에 숨결이 나부낀다』를 통해 시적 성찰을 삶의 영역으로 확장해왔다.
그의 시는 일상과 자연 속에서 삶의 의미와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절제된 언어와 깊이 있는 사유를 통해 독자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인은 문학 공동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경기민예총 부이사장, (사)경기작가회의 이사, 계간 『시와문화』 편집위원 등을 맡았으며, 경기민예총 문학위원장과 (사)한국작가회의 회보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등의 창작기금을 지원받았고,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과 생명과문학 작가상 수상 등 다양한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박설희 시인의 창작 동기와 시 세계, 작품에 대한 고민과 철학을 직접 듣고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북미문인협회 측은 “문학과 봄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의 언어로 삶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줌을 통해 진행되며 줌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팅 ID는 253 253 8899, 패스코드 '2678'을 치면 된다.
문의: 206-458-5226(문자), igkim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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