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남성 120명에 아내 보냈다"…'포주' 스웨덴 남편 체포
- 26-02-23
60대男, 성매매 알선 혐의
스웨덴에서 60대 남성이 120명이 넘는 남성에게 자신의 아내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덴마크 매체 다겐스닷컴과 ABC뉴스에 따르면 60대 남성은 아내의 성매매를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의자가 최소 120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했고 일부는 여러 차례 성매매를 했다고 보고 있다.
피의자의 범행은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피의자는 지난해 10월부터 구금돼 있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강압이나 약물 투여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성매매 용의자들을 심문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내달 13일 기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판은 기소 직후 곧바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스웨덴 법은 성 매수와 알선은 범죄로 규정한다. 하지만 착취 피해자로 간주되는 성 노동자의 성 판매 자체는 처벌하지 않는다.
남편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성 매수 혐의를 받는 남성의 경우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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