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교육원 서머캠프 올해는 페더럴웨이서 “등록 서두르세요”
- 26-02-21
7월 27~31일 Lake Grove 초등학교서 개최
100명 선착순 모집...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의 대표 여름 프로그램인 ‘K-서머캠프(K-SUMMER CAMP)’가 올해는 페더럴웨이에서 열린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페더럴웨이 레이크 그로브 (Lake Grove)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벨뷰 뉴포츠 초등학교에서 처음 개최된 K-서머캠프는 한국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저렴한 등록비에 비해 높은 수준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이 북청사자놀음과 태권도 등 전통문화를 직접 지도하고, 갓·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과 전통놀이 체험, 양질의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캠프는 페더럴웨이 교육구의 협조로 레이크 그로브 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당초 올림픽뷰 초등학교에서 진행을 논의했으나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인근 레이크 그로브 초등학교로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2026년 캠프 역시 대한민국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업해 운영된다. 한국에서 초청된 문화 전문가와 교육자, 서북미 지역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예품 제작, 한식 만들기, 전통무형문화 전수, 태권도, 전통놀이 체험은 물론 올해는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래동화와 역사적 위인 이야기를 통해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2026~27학년도 기준 1~6학년이 되는 초등학생 100명이다. 등록은 2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3월13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3월 18일(수) 오전 개별 통보된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신청일자와 학년별 정원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동일 순위일 경우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비는 지난해와 동일한 200달러로, 점심과 간식, 단체 티셔츠, 모든 체험 활동 비용이 포함되어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신청은 시애틀한국교육원 홈페이지 및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원은 캠프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증서가 발급되며, 성인 자원봉사자는 직계가족에 한해 무료 캠프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욱 원장은 “지난해 캠프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2026년 서머캠프 일정이었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문화 캠프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서북미 지역 한글학교와 한국어반 교사들이 함께 기획에 참여해 현지 실정에 더욱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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